[사진] 일본 장관·의원 158명, 야스쿠니 단체 참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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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일본 야스쿠니(靖國) 신사 가을철 대제(大祭)를 맞아 현직 대신(장관에 해당)과 여야 의원 157명이 18일 오전 단체로 참배했다. 2011년 울릉도를 방문하려다 한국 입국이 거부된 전력이 있는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은 오전 7시쯤 참배했다.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회장을 맡고 있는 오쓰지 히데히사 자민당 의원(첫줄 왼쪽)과 하타 유이치로 전 국토교통상(둘째 줄 가운데) 등 여야 의원들이 줄지어 야스쿠니로 들어가고 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직접 참배하는 대신 하루 전날 공물(貢物)을 바쳤다. [도쿄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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