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아들 독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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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마산】29일 마산경찰서는 마산시중앙동1가12 한창신 여인(58)을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한 여인은 지난28일 하오7시30분쯤 정신분열증을 일으켜 행패를 부리던 아들 최국환씨(30)를 독약을 먹여 죽였다는 것이다.
죽은 최씨는 11년 전부터 가끔 정신분열증을 일으켜 식칼을 들고 가족들을 죽인다고 위협해 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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