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kg 거대 운석 [사진 리아 노보스티]
600kg 거대 운석이 러시아에 떨어졌다.
16일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이날 600kg 거대 운석이 우랄산맥 인극 첼랴빈스크주 체르바쿨 호수에서 인양됐다. 이 운석은 올 2월 떨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 운석은 러시아에서 발견된 운석 중 크기로는 역대 10위 안에 들 정도로 거대하다. 무게는 재기 위해 저울에 올렸을 땐 570㎏을 가르키다 저울이 고장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문가들의 정밀 감식이 준비 중이다. 한 러시아 과학자는 “운석이 부서진 상태인데 이전 무게는 약 600㎏으로 추정된다. 운석의 일부 작은 조각들은 호수 안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600kg 거대 운석이 떨어지다니 신기하다”, “600kg 거대 운석의 운명은 어떻게 되나”, “600kg거대 운석 떨어질 때 주위에 피해는 없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