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여 저전압 지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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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전압이 낮아 깜박거리는 서울 시내 전깃불이 오는 5월31일까지 모두 밝은 전깃불로 바뀐다.
서울시는 22일 시내 2백88개 지역 9만5천2백28가구 저전압 지역의 전압 보상 공사를 4억9천3백만 원을 들여 지난 2월12일부터 실시, 20일 현재 4만2천4백인 가구에 대한 보상 공사를 완료했고 앞으로 5월10일까지 3만1천4백32가구, 5월말까지 2만1천3백15가구에 대한 보상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저전압 지구 보상 공사 1차 완료지역 및 호수는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총 대상지역 및 가구)
▲종로구 1천8백36(38·4천1백12) ▲중구 9백11(28·1천1백52) ▲동대문구 2천7백80(15·5천2백53) 성동구 3천5백46(54·1만7천5백18) ▲성북구 7천2백14(40·1만7천3백50) ▲서대문구 1만1천2백15(35·2만4백85) ▲마포구 1천9백33(19·4천6백45) ▲용산구 82(18·1천9백2) ▲영등포구 1만2천9백64(42·2만2천8백11) ▲계 4만2천4백81(2백89·9만5천2백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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