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사병 쏘고 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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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수원】22일 상오 5시5분쯤 화성군 남양면 육군 모 부대 소속 김원근 이병(23)이 초소에서 2백m 떨어진 곳에서 보초 근무 중이던 김행윤 일병(22)의 허리에 「카빈」총 4발을 쏘아 죽이고 자기도 머리에 1발을 쏘아 자살했다.
그런데 이들 2명의 사병은 평소 서로 감정 대립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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