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국제공항「레이다」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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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김포 국제공항「레이다」의 준공식이 22일 하오 2시 장성환 교통부 장관 등 관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항「레이다」 송신소에서 거행됐다.
이「레이다」는 서울 지방 항공관리국이 민간 항공 항행 보조시설 현대화 계획에 따라 66년 12월 외자 1백12만 「달러」와 내자 1억5천여 만원을 들여 착공, 4년 반만에 완공된 것으로 김포 공항을 중심으로 반경 1백 명의 전 공역 내에 비행하는 모든 민간항공기·군용기에 대한 속도·위치·고도 등을 식별할 수 있는 성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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