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년도 세입추정 6천백 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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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72년도 총 세입 규모를 올해보다 8백58억 원(16.4%)이 증가한 6천1백억 원으로 잡고 항목별 추계 액을 책정했다.
72년도 예산안 편성에 따른 기초작업의 하나인 이 세입 추계 내용에 의하면 조세 총액을 올해보다 21.3% 늘어난 5천1백44억 원으로 책정, 담세율을 약 17.5%로 잡고 있으며 이중 내국세는 23.6%가 증가한 4천78억 원으로 계상했다.
전매익금은 올해보다 20%가 더 많은 4백56억 원·재정 차관 예탁금과 대출자금 수입은 오히려 줄어들어 각각 1백52억 원과 21억 원 규모에 그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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