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태니힐」선수 중공 체류 표명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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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갤리폴리스 (오하이오 주) 13일 UPI동양】중공에 머무를지도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인용 보도된 중공 방문 미 탁구팀의 「존·태니힐」선수의 아버지 「체스터·태니힐」씨는 13일 그의 아들이 자신의 말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지 못하고』있는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시내티」대학 1년생이며 미국 제2위의 탁구 선수인 「존·태니힐」(19) 군은 『어쩌면 영원히 그럴지도 모르나 아마도 그럴리 없겠지만 중공에 머물러 볼까 하고 생각 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캐나다」의 「터론토·앤드·메일」지가 북평 발신 기사에서 보도했으며 이 기사는 「뉴요크·타임스」지에도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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