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서 교육 과정 「워크·숍」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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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아스팍」 사회 문화 「쎈터」는 5월 13∼20일 태국 「방콕」에서 「아스팍」교육 과정에 대한 「워크·숍」을 갖는다. 「아스팍」의 9개 회원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 「워크·숍」에 한국 측은 은용기씨 (문교부 편수관)가 참가한다. 주제는 「아스팍」 회원국에 대한 교육 내용의 발전. 이 「워크·숍」은 7회의 「세미나, 견학, 2회의 토론회를 통해 초·중등의 교육 내용에서 회원국간의 오해를 제거하고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한편 「아스팍」은 5월30일∼6월5일 일본 동경에서 문화재 보존에 관한 전문가 회의를 갖고 회원국들의 근대화에 따른 고적 훼손 대책을 숙의한다. 이 회의는 급속한 경제 발전과 물질적 근대화로 위기에 처한 문화재들을 어떻게 보존할 수 있느냐에 토론의 촛점을 맞추고 회의가 끝난 뒤 일본의 경도, 나량 등의 고적 보존 상황을 시찰한다. 한국 대표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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