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 "안철수 의원이 하지 말아야 할 말 세 가지가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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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썰전`]

JTBC ‘썰전’ 이철희가 안철수 의원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썰전’에서는 ‘돌아온 손학규! 안철수와 한 배 탈까?’라는 주제로, 독일 유학 후 정계로 돌아온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과 새로운 연대설의 중심에 서 있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은 최근 재점화된 손학규-안철수 의원 연대설을 놓고 이야기 하던 중, 안철수 의원의 행보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강용석은 최근 안철수 의원이 ‘신당 창당’에 대한 기사를 부인한 사실을 거론하며 “안철수 의원이 간을 너무 보는 것 같다. 그렇게 간만 보다가는 음식을 망친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이철희는 “애매한 태도보다는 뚜벅뚜벅 나아가는 모습이 필요한 때”라며 “지금 안철수 의원이 하지 말아야 할 말 세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아니다’, 두 번째는 ‘모르겠다’, 세 번째는 ‘생각해본 바 없다’”라고 충고했다.

손학규 의원의 정계 컴백과 함께 급부상한 손학규-안철수 의원 연대설에 대한 이야기는 17일 밤 11시 JTBC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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