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트럭」과 충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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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안성】22일 하오 4시쯤 안성군 공도면 불당리 앞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에서 청주 쪽으로 가던 속리산 관광소속 충북 영5-2223호 고속「버스」(운전사 이성종·43)가 같은 방향으로 도로 포장자재를 싣고 가던 현대건설 소속 서울 자 2609호 「트럭」(운전사 정옥현·23) 이 갑자기 주행선에서 추월선 쪽으로 좌회전하는 바람에 「트럭」 왼쪽 앞부분을 들이받아 「버스」앞 부분이 크게 부서졌다.
이 사고로 「버스」운전사 이씨와 안내원 김영림양(19·청주시 을양동 535) 등 2명이 중상을 입었고 「트럭」운전사 정옥현씨(23·진양군 숙곡면 원외리 490) 등 20명이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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