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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크리스티 경매회사의 보석담당 수석부사장인 라울 카다키아가 11일(현지시간)'오렌지(The Orange)' 다이아몬드를 기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14.82캐럿인 이 다이아몬드는 선명한 오렌지색을 지녀 '오렌지'라고 불린다. 오렌지색 다이아몬드로는 가장 크다. 이 다이아몬드는 오는 11월 12일 제네바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낙찰가격은 2000만 달러(약 214억4,0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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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크리스티 경매회사의 보석담당 수석부사장인 라울 카다키아가 11일(현지시간)'오렌지(The Orange)' 다이아몬드를 기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14.82캐럿인 이 다이아몬드는 선명한 오렌지색을 지녀 '오렌지'라고 불린다. 오렌지색 다이아몬드로는 가장 크다. 이 다이아몬드는 오는 11월 12일 제네바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낙찰가격은 2000만 달러(약 214억4,0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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