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합리화위 구성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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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부실 기업 및 정부 관리 기업체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합리화위원회를 오는 4월초에 구성키로 했다.
이 위원회는 산은 총재를 위원장으로 하여 기획원·재무·상공부 등 관계 부처와 관련 금융 기관 직원, 업계 대표 2명 등으로 구성될 것인데, ▲문제 기업의 처리 방안 ▲민영화에 적합한 정부 기업체 불하 ▲기업 재무 구조 건설화를 위한 부동산 처분 방안 ▲외채 상환 적립금제 실시와 감채 기금제 채택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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