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 공격정찰헬기 30대 5년 만에 한국 재배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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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한국에 재배치된 미 제4공격정찰헬기대대가 운용하는 ‘OH-58D 카이오와 워리어(Kiowa Warrior)’ 헬기 30대가 10일 부산항에 반입됐다. 최고 시속 240㎞ 속력으로 2시간 동안 556㎞ 내에서 작전이 가능하다. 이 대대는 한국에 주둔하던 2008년 이라크로 차출됐다가 돌아오지 않고 2009년부터 워싱턴주 루이스 매코드 합동기지에 주둔했다. 평택 험프리 기지에 배치된 380여 명의 헬기 대대 병력은 9개월마다 교대할 예정이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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