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에서 열린「삽보로·올림픽」파견 선수 선발전 최종일 경기에서 일산 국민학교의 이경희는 여자 1천m를 1분42초7로 주파, 5백m와 1천5백m에 이어 3종목의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 1천5백m 경기에서는 육군의 정충구가 2분20초7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제2일 전적
▲남자 1천5백m=①정충구(육군) 2분20초7 ②조홍식(공군) 2분21초4 ③이익환(육군) 2분22초3 ▲여자 1천m=①이경희(일산) 1분42초7 ②윤장길(숭의여중) 1분43초2 ③장시애(신명여고)1분43초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