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계약해지 예정 물량에 선착순 우선청약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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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이 계약해지 예정 세대에 대해 우선청약제를 실시한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이 계약해지 예정 세대에 대해 ‘우선청약제’를 도입했다. 이는 업계 최초로 신규 분양단지가 아닌 계약해지 예정 가구 물량에 청약제를 적용한 사례다. 우선청약제는 계약해지 예정 세대를 소비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청약 예약을 받는 것이다.

김종윤 분양담당 이사는 “우선청약제 실시는 조건 변경을 앞두고 계약해지 예정 세대에 많은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선착순으로 공급하기 위해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아스테리움 서울은 주거여건도 뛰어나다. 동쪽으로는 남산공원, 남쪽으로는 용산가족공원을 볼 수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다. 주변에는 세종문화회관, 숭례문, 전쟁기념관 등의 문화시설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남대문시장,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인근이 대표적인 업무중심지구로 비즈니스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와 바로 연결돼 있는 서울역은 지하철 1·4호선뿐 아니라 KTX, 공항철도(AREX)도 이용할 수 있다. 대심도철도(GTX) 등 교통망도 추가 확충될 예정으로 관심이 높다.

아스테리움 서울은 실주거뿐 아니라 VIP 외국인을 위한 고급 게스트하우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외국인 게스트하우스는 1~2년치 월세를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지하 9층~지상 35층 규모로, 오피스 빌딩 1개 동과 아파트 3개 동 규모로 조성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128~244㎡ 총 278가구 규모다. 분양 문의 02-775-0088.

정하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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