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심판제 4월에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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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한농구협회는 심판의 자질향상과 잡음일소를 위해 구상했던 전임 심판제를 당초 계획보다 한달 늦은 4월부터 실시, 연구비를 지급하되 「코치」 겸직 금지문제는 추후에 단계적으로 실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 2백만원의 예산을 책정, 3월부터 6, 7명의 전임 「코치」를 선발, 연구비로 한사람에 3만원 정도를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인선의 기준 등 기술상의 곤란으로 이를 변경, 우선 10여명의 국제심판을 선발하여 연구비를 지급, 이중에서 추후 전임심판을 다시 뽑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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