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복원 다섯 달 숭례문 … 단청 벗겨지고 금 가고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2면

복구 작업을 마치고 지난 5월 4일 개방된 국보 1호 숭례문의 서까래 단청 일부가 8일 벗겨져 있다. 숭례문 단청 공사를 맡았던 홍창원 단청장은 이날 현장 설명회에서 단청이 벗겨진 원인에 대해 “전통 안료와 아교를 사용하다 보니 생긴 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단청이 벗겨지는 현상은 5~6월부터 감지됐고, 20여 곳에서 단청이 벗겨지는 현상이 발견됐다. [뉴시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