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헌옷 모으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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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사회정화 운동의 하나로 헌책 및 헌옷 모으기 운동을 25일부터 시작, 연중 행사로 벌이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이 쓰다 남은 헌옷과 책을 모아 영세민 구호, 불우한 학생들에게 나누어주기로 했다.
특히 시는 배분 대상인원을 17만 명으로 잡고 ①15개 시립 후생시설(6천3백2명) ②이재민 (3만명 추산) ③1백15개 사립후생 시설(1만1천4백70명) ④영세시민(12만3천명) ⑤타 시·도 구호 등을 위해 수집되는 헌옷과 헌책들을 나누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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