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대책 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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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18일 해빙기에 발생이 우려되는 재해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봄철을 맞아 각 가정 및 도로 등의 환경을 정리하기위해 4억9천5백55만9천원을 들여오는 20일부터 4월말까지 해빙기 봄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의 올해 봄맞이 종합대책은 ①포장도로 긴급보수 ②도로시설물 정비 ③하수도정비 ④청소대책 ⑤녹지대 및 유원지정비 ⑥위험축대 및 건물안전대책 ⑦무허가건물단속 ⑧하수관리 ⑨광주대단지사업촉구 ⑩아파트 재점검 등 모두 10개 항목으로 되었다.
특히 시는 아파트경비에 중점을 두어 3억1천4백56만9천원을 투입, 전체시민아파트에 대한 보수와 환경정리 및 시범 아파트 74동의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4천7백만원을 들여 도로미화 및 시설물을 관리하며 공공시설물 단장(8백2만원), 유료도로안전관리(9백만원) 기타 도로변 불량건물, 장애물 등을 철저히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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