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중 시비 끝에 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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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6일 서울 용산 경찰서는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13지역사부과장 김희석씨(37)를 폭행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의하면 김씨는 지난 13일 하오8시쯤 시내 용산구 한강로2가213 중국음식점 인수관에서 친구 윤호중씨(35·청도병원 관리계장) 이영호씨(48·철도병원 교학계장) 등과 술을 마시다 이씨가 윤씨에게 『서울법대를 나오고도 관·검사도 못된 사람』이라고 말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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