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란 해협에 국제군 주둔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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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뉴요크14일 로이터동화】아놔르·사다트 이집트 대통령은 교착상태에 빠진 중동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진하기 위해 전략지역인 티란 해협에 국제 감시 군을 주둔시킬 것을 수락하겠다고 14일 이곳에서 발간된 뉴스위크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사다트 대통령은 또 이집트의 수에즈운하 재개 조건 등을 설명하면서 이집트는 결국 모종의 이스라엘과의 평화협정에 동의할지도 모른다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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