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북부서 월맹군 공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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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비엔티앤 9일 AP동화】월남군이 호지명 통로를 차단하기 위해 라오스 남부로 진격하고 있는 9일 월맹군은 라오스 북쪽의 「자르」평원서 남쪽에 위치한 라오스 정부군 방어 진지를 대규모로 공격, 정부군은 이미 수개의 진지를 상실했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말했다.
이 소식통들은 「비엔티앤」 동북쪽 l백4㎞에 있는 정부군 전초 진지 3개소에 공산군의 박격포 및 로키트포 1백여 발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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