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도사 전시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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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마닐라 AP동화】교황 바오로 6세를 죽이려했다는 협의로 구속되어 있는 「볼리비아」화가 「멘도사·아모르」의 작 추상화전이 곧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마닐라·타임스」지가 보도.
이 신문의 예술 비평가 「알프레도·로세스」는 멘도사의 작품이 항상 탁월한 솜씨를 보이고 있다고 격찬하고 회화전에는 구금 중에 그린 수채화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 전시회는 멘도사의 예술성을 보려는 것이지, 그의 몰 인간성을 선전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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