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비 방위에 미국인들 책임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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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2일AP동화】미국정부와 다수의 미국인은 「아시아」의 안정을 위해 한국 태국 「필리핀」을 방위해야 한다는 강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미국의 권위 있는 안보전략전문가 「허던·칸」박사가 말했다.
「칸」박사는 『미국이 월남에서 군대를 모조리 철수시키지 않을 것으로 추측하며 한국이나 「유럽」에 아직도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는 것과 거의 같은 이유에서 앞으로 5년 내지 10년간은 월남에 5만명 정도의 미군이 잔류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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