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씨 고국방문케|「뮌헨·올림픽」 조직위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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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뮌헨· 을림픽」조직위원회는 최근 「올림픽」전야제를 장식할 한국인 윤이상씨의 작품 『심청전』이 완료됨에 따라 윤이상씨와 독일인연출자 「귄터· 레네르트」씨 각색자 「헤랄트·쿤츠」씨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오는 3월에 한국에 보낼뜻을 한국정부에 전해왔다.
10일간 한국에 머무르면서 윤이상씨의 작품 『심청전』의 각색과 연출을 구상하게될 이들의 방한목적은 윤씨의 작품소재가 한국의 고대설화인『심청전』에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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