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50여년간 이어온 인성교육의 저변 확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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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1일(화) 오전 10시30분, 본교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국제대학교와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국제대학교의 인성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서울여자대학교는 개교 이래 50여년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고유의 기숙형 인성교육인 바롬인성교육을 꾸준히 이어오며, 인성교육의 메카로서 그 자리를 굳건히 해왔다. 바롬인성교육연구소(소장 이윤선)는 그간 다져온 인성교육의 노하우를 교내에 국한시키지 않고 학부모와 청소년 및 지역사회로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확대 및 보급 노력의 일환으로 국제대학교와 교류협약을 체결하여 2013년 2학기부터 국제대학의 인성교육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 전혜정총장(왼쪽)과 국제대학교 장기원총장
협정식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이번 협약으로 양교는 인성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된 제반 사항을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그 일환으로 서울여자대학교는 국제대학교의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교원인성교육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기숙사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인성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지속적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시스템 정착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협정식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전혜정 총장과, 국제대학교 장기원 총장, 그리고 서울여자대학교 이병걸 학생처장, 권계화 바롬인성교육원 원장, 이윤선 바롬인성교육연구소장이 참석하고, 국제대학교 김철진 기획처장과 정원태 교무지원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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