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경희 패권다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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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춘천=노진호·박영신기자】제16회 전국종별「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3일째 경기가 13일 이곳 공지천「링크」에서 열려 대학부준결승에서 고대는 중앙대를 7-2로 크게 눌러 연대에 2-1로 신승한 경희대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이날 고대는 「스틱·웍」과 「스케이팅」이 뛰어난 양은택 김세일을 주축으로 중앙대를 교란, 2분9초만에 RW 양은택의 첫 「골」을 「스타트」로 맹렬한 공격을 펴 7-2로 대승했다.
또한 이날 경희대는 연세대와 「링크」가 풀려 2「피어리어드」까지 범전 끝에 무득점이 됐으나 3「피어리어드」 11분30초와 14분40초에 RW 강영국의 「클린·슛」이 성공, 연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신승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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