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동문 234명, 교학사 교과서 쓴 이명희 교수 사퇴 요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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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최근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가 논란에 중심에 오른 가운데 공주대 역사교육과 출신 동문 234명은 교과서 집필자인 이명희 교수의 교수직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30일 공주대 역사교육과 동문 243명은 ‘이 교수는 공주대를 떠나라’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놨다.

이들은 “이 교수의 이름이 언론에 오르내릴 때마다 공주대 역사교육과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이 교수는 한국사 교과서 문제를 좌우 진영의 이념전쟁으로 몰아가며 비지성적 논점과 행동으로 역사교사를 양성하는 교육자로서의 자질의 의심케 했다”며 교단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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