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큰 '60kg 고환'男, 거대 고환 때문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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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고환으로 주목을 받아 온 미국의 한 남성과 관련된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살고 있는 웨슬리 워렌 주니어(49)는 고환이 자꾸 커지는 '음낭상피병'으로 고통을 받아왔다. 음낭상피병은 림프액이 고여 음낭이 자꾸 커지는 질환으로 음경이 매몰되는 병이다. 음경이 파묻혀 있어 소변도 제대로 볼 수 없다. 워렌의 고환은 계속 커져 약 60kg까지 커진 상태였다.

거대한 고환 때문에 균형을 잡고 걷기가 쉽지 않았던 워렌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시선을 받아야 했다.

최근 워렌이 13시간의 수술을 받아 회복 중이라고 미국 라스베이거스 리뷰 저널이 보도했다. 수술 결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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