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시대 동남아 대해를 휩쓴 웅 지|장보고 일대기 대해도 1일부터 연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중앙일보사는 그 동안 절찬 리에 연재해 온 역사 소설『여왕』(최인욱 작·김기창 화)을 이 달 말로 끝맺고, 신정 l월 l일부터 송지영씨의 야심적인 대작 역사 소설『대해도』를 새로 연재합니다.
통일신라시대 동남아 대의 해양을 주름 잡았던 해상 왕 장보고의 일대기를 역 는 이 작품을 통해 작가 송지영씨는『잃어버린 바다를 다시 찾는 민족의 염원과 웅 지를 펼쳐 보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작품의 무대는 한반도는 물론, 멀리 중국과 일본 그리고 동지나해에 이르는 우리 소설 문학사상 가장 웅대한「스케일」의 것입니다.
여기 삽화는 작가와 오랜「콤비」인 이승만 화백이 맡아 작품을 빛내 줄 것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