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파로 인체내부를 투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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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리칠랜드 (워싱턴)UPI동양】일단의 미국과학자들은 음파를 인체조직에 투사함으로써 콩팥과 내장 및 체내의 전 관장기관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다고 보고했다. 병리학자인「뉴요크」주의「멜빈·시코브」박사는 북미방사선학회에서 이 방법은 신체 내부의 각종 질환을 진단하는데 굉장한 잠재력을 갖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태아의 성별조기감별 및 임신 중 비정상 생리탐지를 비롯하여 이 방법은 각종 잠재적 이용도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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