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미달 8개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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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내 40개 사립 국민학교 71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가 지난 4일로 마감, 정원 8천5백15명에 1만2천5백22명이 지원함으로써 평균 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부분의 학교는 겨우 정원을 넘겼으나 성 동 등 8개교는 정원미달이었고 대광이 2.8대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가 정원을 넘은 학교는 오는 9일 각 학교별로 추첨을 실시하고 정원 미달 교는 추첨 없이 입학시키게 되어 있으나 2중 지망생을 막기 위해 이들 학교도 9일 일단 소집하게 되며 곧 추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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