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담배 24대피면 9명중 1명은 폐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런던22일 DPA합동】영국의 의사들은 공공 건에서의 금연을 전면 금지하거나 철저히 제한할 것을 영국 정부에 건의했다고 「선데이·타임스」지가 보도했다.
「선데이·타임스」지는 영국 왕립 의학협회에 의해 실시된 조사의 내용을 모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보고를 인용. 하루에 24개비나 그 이상의 궐련을 피우는 금연들은 9명중에 1명 꼴로 폐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으며 반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이 폐암에 걸릴 가능성은 2백80명중의 1명 꼴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