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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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실업 축구 폐막>
조흥은은 16일 막을 내린 실업 축구 추계 연맹전의 결승 리그 최종일 경기에서 신탁은과 2-2로 비겼으나 종합 전적 2승1무로 신탁은 (1승2무) 보다 승점 1이 많아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주력이 좋은 조흥은은 전반 23분과 후반 15분에 FW 조한흥이 골을 잡아 후반 36분까지 2-1로 리드했으나 타임·업 4분전 신탁은의 FW 홍의근에게 혼전 중의 슛을 뺏겨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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