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민 적극 2천명 출국 교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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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교착상태에 빠졌던 「브라질」이 이민추진을 타개하기 위해 외교교섭을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브라질」이민은 약2천명의 희망자가 여권을 발급 받은 채 「브라질」 정부의 「비자」를 얻지 못해 출국이 보류되고있는 형편이다.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홍종관 보사부차관의 초청으로 14일 내한하는 「루이·마샤도·데·리마」「브라질」 법무총국장을 맞아 일련의 실무자급회담을 통해 현재 계류중인 2천여 명의 이민문제를 타결 지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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