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근세·지방 교부 설 신민, 국회에 인하 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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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현재 내국세의 30.58%나 되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지방 교부설의 세율 대폭 낮추는 세법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김재광 의원 등 36명의 신민당 소속 의원들은 갑종 근로소득세의 세율을 낮추는 내용의 소득세법 중 개정법률안을 12일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의 세율 인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만원 미만= 7%에서 3%
▲1만원 초과= 9%에서 7%
▲2만원 초과= 11%에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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