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 외상 파란 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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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바르샤바2일 AFP합동】제2차대전후 폴란드를 방문하는 최초의 서독외상 발터·셸이 2일 공노 본으로부터 바르샤바에 도착, 폴란드외상 「스테판·옌드리호프스키」의 영접을 받았다. 「폴·프랑코」국무상과 「게오르크·페르디난트·두고위츠」국무상 및 기타 서독대표들은 대동한 셸 외상은 파리에서 슈만 프랑스 외상과 회담후 본 에 잠깐 들르고 나서 예정시간보다 약간 늦게 공항에 도착했다.『동풍이 나의 비행기를 연착케 했다』는 셸 외상의 익살에 옌드리호프스키 외상은『순풍이 우리의 회담을 밀어주기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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