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하연수 "경험 없는 7세 연하 여진구와 키스신 미안했다"

감자별 하연수 [사진 중앙포토]

　
‘감자별 하연수’.

배우 하연수(23)가 7살 연하의 여진구(16)와 키스신을 찍은 소감을 밝혔다.

1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는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 QR3’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하연수는 빨간 원피스에 빨간 립스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작은 얼굴도 눈길을 끌었다.

하연수는 극중 파트너인 여진구와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여진구와 키스신을 촬영했다. ‘몬스터’란 작품에서 용준형과 키스신을 찍은 적이 있는데 그는 경험이 있어서 더 수월했다. 여진구는 키스신이 처음이라고 해서 미안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감자별 하연수와 여진구의 키스신이라니 꼭 봐야겠다”, “감자별 하연수, 얼굴이 어쩜 저렇게 작지”, “감자별 하연수, 우리 진구를 건드리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23일 첫 방송 되는 ‘감자별 2013 QR3’는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시트콤이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