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때려 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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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30일 서울 동부 경찰서는 주거 부정 김기선군(19·가명)을 폭행 치사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의하면 김 군은 29일 상오 9시쯤 서울 성동구 이동 266 마창규씨(69)집에 세 들어 자취를 하고 있던 친구 이강학군(18)을 찾아가 이 군이 심부름 해주지 않는다고 시비, 간장 병을 이 군의 머리에 던져 이 군을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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