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I 두 기자 피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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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프놈펜 29일 UPI동양】미국 UPI 통신의 프놈펜 주재 특파원「프랭크·프로시」기자와「퓰리처」상을 탄 바 있는「사와다·교이찌」사진 기자가 29일「프놈펜」남쪽 2번 국도 상에서 공산군에 피습, 가슴에 총격을 입은 피살 체로 발견되었다.
이 두 기자는 지난 28일 오후 2번 국도를 따라, 남쪽으로 38km 떨어져 있는「참박」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지를 취재하기 위해 자동차 1대에 동승하고 단둘이서 프놈펜을 떠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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