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신청·간소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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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 26일 동화】재일 교포 법적 지위에 관한 한·일 법무차관회의가 27일부터 11일간일본 법무성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영주권 신청마감을 내년 1월 16일로 앞두고 일본정부가 영주권을 취득한 교포에게는 뚜렷한 특혜가 있다는 것을 천명함으로써 조총련의 선전으로 망설이고 있는 교포들의 신청을 촉진하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일본정부의 좀더 적극적 협조를 요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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