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발전소 건설 차관 1억 5천만불 도입 승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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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내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해 한전이 도입하는 1억 5천 42만 3천불의 차관이 22일 하오 외자도입 심의위에서 승인됐다.
시설용량 59만 5천㎾의 이 원자력 발전소 1호기는 경남 동래군 장안면 고리에 세워지는 것이며 지난달 25일 착공, 20만평의 부지에서 이미 모두 92억원이 소요되는 내자공사가 진행중이며 75년 11월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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