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넷 폭사|폭발물 갖고 놀다 터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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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7일 낮 12시쯤 양평군 단월면 명성리 뒷산에서 밤을 줍고 있던 최영진씨의 2남 보국군(8)등 어린이 7명이 바위 밑에서 지뢰를 발견, 돌로 두들기며 놀다가 터져 보국군 등 4명이 그 자리서 죽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망자명단>▲최보국군(8) ▲박광대씨 장남 수환군(10) ▲박광대씨의 장녀 옥자양(7) ▲이수열씨의2남 금희양(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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