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4대국 회담|미국서 탈퇴선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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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6일로이터급전동화】미국은 6일 수에즈운하 서안에서 중동휴전협정의 중대한 위법행위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유엔에서 진행되고있는 부 대사 급 4대국 회담에서 탈퇴한다고 선언했다.
미국무성대변인 존·킹씨는 이날 『휴전협정의 위반은 평화를 위한 진정한 욕구가 있는지 여부를 의심스럽게 하고 있음은 물론 유엔 중동평화특사 구나르·야링 박사 주선 하에 평화회담을 재개하는 것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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