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 여중·고생들 학교은행을 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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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 숭의여자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저축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학교은행을 설치, 문을 열었다.
학생들의 손으로 운영될 학교은행은 국민은행 동대문 지점 후원으로 보통예금·생활예금· 정기예금·국민저축 등 일반은행과 같은 업무를 취급한다.
학생들은 국민은행 파견 직원 1명에게서 당번제로 지도를 받게 되어 마냥 기쁜 표정. 매일 하오 3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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