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저밀도지구 개발계획안 1일 확정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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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포저밀도지구 개발기본계획안이 1일 확정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일 아파트지구 조정자문위원회를 열어 반포지구 개발기본계획안을 심의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서울시는 기본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하면 빠른 시간안에 이를 확정 고시할 예정이이어서 반포지구는 5개 저밀도지구중 마지막으로 재건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된다.

용적률은 기본 2백70%에 인센티브 15%를 더해 최고 2백85%까지 주어진다. 신축 가구수는 기존 9천20가구보다 3천7백88가구가 많은 1만2천8백8가구다.

소형평형 의무비율은 두가지 방안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전용면적 18평이하 20%, 18평초과 25.7평이하 30%, 25.7평초과 50%로 하거나 전용면적 18평이하 30%, 25.7평초과 70%로 구성할 수 있다.

반포저밀도지구는 반포주공1.2.3, 한신1차.15차 등 8개단지 2백43동이 대상이다.

(조인스랜드) 서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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