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휴전 감시 군 사절단 암만 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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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베이루트27일AP동화】요르단 안에서 아직도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도는 가운데 요르단휴전을 감시하기 위한 아랍 5개국 군사 사절단이 27일 암만에 도착했다.
이집트의 압둘·하미드·힐미가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 튀니지 수단 및 쿠웨이트 등 5개국 대표들로 구성된 이 군사 사절단은 후세인 요르단 왕의 군대와 휴전을 거부하는 광적인 게릴라들이 교전하지 못하도록 하는 임무를 받고 있다.
요르단 군사 실권자 하비스·마잘리 원수는 이날 11일째 산발적인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휴전을 준수하라고 다시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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