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수학 시간, 온라인 커뮤니티]
‘무서운 수학 시간’.
지루하고 어려운 수학시간. 여고생들의 짓궂은 장난이 시작됐다. 선생님이 칠판에 글을 쓰는 동안 학생들이 악마로 돌변해 버린 것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서운 수학 시간’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미국의 한 고등학교 수학 수업 시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선생님이 뒤돌아 있는 동안 학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학생들이 착용한 마스크는 미국 교육용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를 공포 영화 스타일로 변형했다. 수학 수업이 지루한 나머지 학생들은 순식간에 모두 ‘악마의 자식들’로 돌변해 버렸다.
무서운 수학 시간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무서운 수학 시간, 귀여운데?”, “무서운 수학 시간, 선생님 당황하셨어요”, “무서운 수학 시간, 학생들 재치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