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대출 회수 목표의 30%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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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0억원 이상 거액대출 회수를 추진중인 관계당국은 22일 현재 75억5천만원을 회수함으로써 목표의 30%선을 넘었다.
오는 12월20일까지 총2백14억원을 회수키로 한 10억원 이상 거액대출 중 22일 현재 회수된 75억5천만원은 해당기업의 예금·대출상계로 68억5천만원, 보유비 업무용 부동산 처분으로 회수한 것 7억원 등이다.
23일 관계 당국자는 해당기업에 대한 추가 금융지원 중지, 국세청에 의한 각종 세무조사 등이 동시에 실시되고 있으므로 기한 내에 전액회수가 낙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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